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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² 20250718 스페이스 트랜스크립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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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まいるず
https://x.com/zz_zeze22/status/1946209242488410463
감사합니다, 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오, 이거 들어올 때 계속 '삐코삐코' 소리가 나는 느낌이에요. 작업 소음이 조금 시끄러울 수도 있어요.
저기, 7,000명이라는 숫자, 대단하지 않나요?
정말 대단하지 않아요?
저 말이에요, 진짜로 이런 숫자를 갖고 있어도 되나 싶어지기 시작했어요.
아니, 기쁘긴 정말 기쁜데요. 진짜로 정말 기쁘긴 해요.
근데 안 돼요. 이런 말 하면...
'나는 7,000명 같은 숫자를 가질 만한 사람이 아니에요' 이런 식으로 말하면, 뭔가 응원해주는 여러분이 헛된 것처럼 느껴지게 될까 봐.
항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요.그, 목소리가 조금 쉰 건요, 아까 노래를 많이 불렀거든요.
그러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내일쯤이면 괜찮아질 거예요.
자, 이제 다들한테 잘 자라고 말하고 싶어서요. 저 이제 잘 거거든요.
오늘 다들 어떤 하루였어요?오늘 뭐 하셨나요? 밥은 잘 챙겨 드셨어요?
아직이세요?
목욕은 하셨나요?
일은 열심히 하셨나요?
학교도 열심히 다녀오셨나요?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다들 정말 착하네요.뭔가 있잖아요.
물론 댓글이나 리플로 구체적인 의견 주시는 것도 진짜 진짜 기쁘지만,
그냥 반응으로 '좋았어!'라고 해주는 것도 너무 기뻐요.
지금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주신 걸 보니까... 뭔가 눈물이 날 것 같아요.
어머, 감정이 북받치네요. [기침]
그게요, 'あいす(아이스)'가요, 덕분에 YOUTUBE랑 YOUTUBE MUSIC 합쳐서긴 한데요,
아직 섣불리 기뻐하긴 이르지만, 100만 회 재생을 돌파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그리고 또 하나 돌파한 게 있어요.
'YOUTUBE 총 재생수'라는 게 있는데요,
여러분이 많이 들어주시고 재생해주신 덕분에,
총 재생수가 1,000만 회를 넘었어요.
진짜 손이 떨려요.
유튜브 영상이 그렇게 많이 들어주셨다는 게...
유튜브 말고, 구독 서비스(서브스크)로 듣는 분들도 물론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처음엔 유튜브로 들어와 준 분들이 있었고,
덕분에 이렇게 차근차근 올라올 수 있었고,
그게 바로 이 1,000만 회라는, 믿기지 않는 숫자예요.그니까... 이 감사의 시간을 만들고 싶었어요.
'총 재생수 1,000만 회 돌파했습니다' 같은 트윗을 하기에는
트위터 팔로워 수가 이제 막 7,000명 넘었거든요.
그래서 조금 조심스럽긴 한데요.
정말 감사합니다.정말, 진심으로 여러분 덕분에 제가 버티고 있다는 걸 느껴요.
절대 울면 안 돼요.
아, 실례. 실례했습니다.진짜 생각해요.
이 활동을 시작했을 때부터 줄곧 생각하고 있던 거예요.
그 고마움이랄까,
정말 여러분 덕분에 제가 버티고 있다고 더 강하게 느끼고 있어요.
정말로요.
그냥 평범하게 칭찬해주는 분도,
많이 많이 칭찬해주는 분도,
댓글 달아주는 분도,
좋아요 눌러주는 분도,
노래 들어주는 분도,
노래 불러주는 분도 계시고요.
그런 일이 인생에서 일어난다는 게...
그런 영광이 있다는 게, 저한테는 정말 꿈만 같아요.사실 전 제 이야기를 하는 걸 잘 못해요.
무섭고요.
제 생각이나 감정을 말하는 게 무서웠어요.
근데 노래는 무섭지 않았거든요.
그렇게 시작된 거였어요.
그래서 그런 제 노래를 이렇게 들어주신다는 게...
정말 말도 안 되는 기적 같고,
공감까지 해주시고,
'이 노래가 위로가 돼요'라고 해주시고,
'정말 기뻐요', '좋아해요'라고 말해주시는 것도요...
사실 위로받고 있는 쪽은 저예요.그렇게 칭찬해주시고, 좋아요 눌러주시고,
'좋아해요'라고 전해주시는 것.
그런 한 마디 한 마디가 저한테는 정말 위로가 되고,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어요.
그냥 진짜, 이건 감사의 자리였어요.
재미있는 얘기는 하나도 없어서 미안해요.
정말 감사합니다.자, 이제 11시가 다 되어가니까요, 저도 졸려요.
저 원래 일찍 자는 편이라서요.
자정 넘기기 전에 졸려서 자게 돼요.
잘게요.
다시 한번 정말 여러분,
항상 감사합니다.
그런 자리였습니다.
그럼, 잘 자요. 바이바이.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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